다낭 하얏트 리젠시 호텔 후기 :: 조식, 코코넛 커피, 하겐다즈 쵸코
그리고 대놓고 늦잠을 잔 날은 조식이 끝난 후 그린하우스나 베트남 식당에서 메인 메뉴를 시켜 먹었습니다. 사실 조식이나 메인메뉴나 가격은 비슷하거나 싸게 나옵니다.
식사 후 커피가 생각난다면 그린하우스 윗층 계단으로 올라가면 카페가 나오는데 이곳 코코넛커피와 하겐다즈 쵸코 아이스크림의 맛이 환상적입니다. ^^
▲이곳이 다낭 하얏트 조식 장소인 그린하우스입니다. 성수기때는 대기가 길다고하니 꼭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다낭 하얏트 조식을 먹은날 메뉴입니다. 소세지도 맛있고 음식 퀄리티가 괜찮은 편 입니다.
▲베이컨도 맛있게 바삭 구워져 있네요.
▲훈제 돼지 고기인것 같은데요? 다른 호텔에 비해 맛이 괜찮았습니다.
▲야채나 튀김류의 상태도 색감보시면 아시겠지만 좋아 보이죠? 사실 저에게 조식이 가장 좋았던 점은 베트남 커피 쓰어다를 무한으로 마실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오리알과 볶음밥이 있었는데 저는 오리알이 그냥 계란인 줄 알고 먹었네요. 볶음 밥도 맛있었습니다.
▲그린하우스 조식 후 윗층으로 올라가면 카페가 있습니다. 이곳 커피가 일품인데 그중 코코넛 커피의 자태를 봐주세요. ㅠㅜ 게다가 가격도 약 3천원 가량입니다. 세상에나!!!!!
▲코코넛커피의 색감에서 보이듯 맛이 정말로 환상적입니다. 다낭 하얏트 코코넛커피는 콩카페 저리가라입니다. ㅠㅜ 사진보니 너무 그립네요.
▲아침 저녁으로 매일 마셨던 코코넛 커피인데 한국와서 너무 그리워 코코넛커피 만들기 시도를 여러번 해봤는데 똑같은 맛은 힘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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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커피 사진이 한국에서 코코넛 밀크로 도전해본 다낭 코코넛커피입니다. 현지 맛 비슷하게 흉내내는 수준입니다. ㅠㅜ
▲하겐다즈 쵸코 아이스크림 주문하니 이렇게 진한 쵸코 아이스크림이 나왔습니다.
▲그것도 2개나요!! 저희 아이 흥분하고 드십니다. 인생 아이스크림 만났다나요. ㅎㅎ
▲커피숍 바깥 자리엔 당구가 있어서 무료로 이용가능합니다.
▲저희 아이 당구 규칙은 나 몰라라 하며 막대기로 밀어 구멍에 넣기 홀릭입니다. ^^
▲만약 조식이고 식당이고 한국 음식 드시고 싶으신 분은 호텔 룸서비스로 쌀밥 주문이 가능합니다.
▲가격은 약 3천원 가량이었던 것 같아요.^^; 여기에 다낭 롯데마트서 사온 김과, 라면들 함께 해줍니다.
▲저희 아이는 한국사람 아니랄까봐 조식이고 뭐고 흰밥에 김과 짜장범법 이렇게 먹는게 제일 맛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