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하얏트 리젠시 레스토랑 후기 :: 그린하우스, 풀하우스
비치하우스 같은 경우 우리나라의 호텔 식사비보다 가격이 저렴하지만 저녁시간에만 운영을 하고 고퀄리티 해산물 중심 음식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하얏트 다른 음식점 보다 가격이 좀 센편입니다.
저희 가족은 아이가 해산물을 잘 안먹어서 패스 했네요. 아쉽아쉽~ ㅠㅜ 그럼 다낭 하얏트 레스토랑 후기 들어갑니다. ^^
1. 그린하우스
그린하우스는 다낭 하얏트의 메인 레스토랑으로 조식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 이기도 합니다. 조식은 여러 종류의 음식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 런치와 디너는 이탈리안 중심의 메뉴로 맛 볼 수 있으며 메인 메뉴 주문시 빵은 무한 리필로 무료 제공됩니다. ^^
▲그린하우스에서 아침엔 조식을먹고 저녁에 매콤한 스파게티와, 샌드위치, 마르게리따 피자를 시켜 먹었습니다.
▲요 매콤한 스파게티가 제일 맛있어요~ ^^
▲피자는 어른이 먹기엔 좋았지만 아이가 먹기엔 맛이 짠편 이어서 피자 킬러인 저희 아이가 별로라고 했습니다. ㅠㅜ
▲샌드위치는 보통 맛으로 괜찮았습니다.
▲다낭 하얏트 레스토랑은 메뉴 주문시 아이가 있는 테이블에 색칠공부 세트를 대여해 줍니다. 이 색칠공부 덕분에 아이가 짜증내지 않고 음식이 나올때까지 잘 기다려주었습니다. ^^
▲음료 퀄리티가 높은 편입니다. 다낭 하얏트에서 꼭 쓰어다 커피와 코코넛 커피를 드셔보세요 강추드립니다.^^
▲쓰어다 커피 보이시죠? 색감이 강렬하고 이상하게 쵸코렛 향 커피에서 납니다. 카페인에 약하신분은 아침에 드셔주세요~^^
▲그린하우스 런치나 저녁을 시키면 빵과 버터가 무료로 무한 제공 됩니다. 버터 퀄리티가 좋습니다. ^^
▲이번엔 그린하우스에서 런치를 시켜 먹었는데요. 키즈 메뉴도 아이에게 괜찮은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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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풀하우스
다낭 하얏트 레스토랑 풀하우스는 메인 수영장 옆에 자리잡고 있는 음식점 입니다. 메뉴들이 베트남 색이 강한 편이며 수영장이나 해변에서도 음식을 시켜 드실 수 있습니다.
수영장과 해변에서는 오전7시~저녁9시까지 풀하우스에서 음식을 시켜 드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대별로 시켜 드실 수 있는 메뉴가 다르니 꼭 확인 해 보시기 바랍니다.
▲풀하우스에 저녁을 시킨 후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니 역시 아이를 위해 색칠공부 세트를 가져다 줍니다. ^^
▲저희 아이가 코코넛 쥬스 먹고 싶다고해서 시켜본 코코넛 쥬스 입니다.
▲코코넛 쥬스는 하얀색일꺼 같았는데 의외로 투명하고 약간 맹맛에 설탕탄 물 갔다고 해야 할까요? 제가 알던 맛이 아니더라고요. ㅠㅜ
▲저는 요 풀하우스 메뉴들이 맛있더라고요. 닭고기에 약간 베트남식 양념을 입혀서 구운 것 같은데 맛있었습니다. 저희 아이도 이 닭고기와 밥을 잘 먹었습니다.
▲위에 메뉴는 고기 메뉴인데 저는 닭고기가 더 맛나더라고요. 밥도 더 짭쪼름 하고 맛납니다. ^^
▲베트남의 닭은 우리나라보다 큰지 닭다리가 엄청 크더라고요~
▲요 위에 메뉴도 양념이 맛있습니다. 나쁘지 않았어요 살짝 질긴 감이 있어서 아이는 잘 안먹었습니다.
▲그린하우스는 베트남에서 이탈리안 음식 먹는 것 같아서 저는 개인적으로 풀하우스가 좋더라고요. 하지만 커피나 음료는 그린하우스 또는 그린하우스 윗층 카페인 테라스를 강추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