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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비치 호텔 아이와 함께한 후기

▲엘레베이터에서 내려다본 해비치 호텔의 모습입니다. 왼쪽에 조식뷔페와, 중앙에 레스토랑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중앙에 엘레베이터가 모두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해비치 호텔 로비의 전망을 보기에 참 좋았습니다.

▲저희 가족이 예약한 트윈룸인데요~ 아이와 제가 자기에 좁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만약 아이가 떨어질까 불안하시다면 가드를 미리 신청하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노트북 사용에 편리하게 유선 랜선이 제공되며, 해외에서 오신 분들을 위한 멀티 어뎁터도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여러가지로 세심하게 배려한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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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사용할 테이블도 여닫이 식으로 편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화장실과 룸컨디션이 좋았습니다. 특히 세면대 발판 부분이 나무로 되어 있어서 이유는 모르겠지만 물이 빨리 건조되고 말끔한 느낌이었습니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샴푸, 바디로션, 바리샤워, 컨디셔너 어메니티들 입니다.

▲개인적으로 화장실의 경우 욕조와 변기가 분리되어 있는 구조를 선호하는데 딱 원하는 구조라 너무 좋았습니다. 이렇게 분리가 되 있어야 변기에 물기가 없어서 위생적이더라고요~

▲제주도 해비치 호텔 앞에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원래 숙소에 대해 깐깐한 편인데 저희 가족은 다음에도 해비치에 묵기로 하였습니다.

▲저는 특히 바다 앞에 쫙 깔려있는 검은빛 현무암이 너무 멋지더라고요. ^^

▲이날 서울은 미세먼지가 최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제주도는 상쾌한 공기를 가족들에게 선물해 주었습니다.

▲이 놀이터는 해비치 리조트쪽의 놀이터인데요. 해비치는 호텔과, 리조트로 구별됩니다. 보통 부대시설이 리조트쪽에 있지만 호텔쪽과 이어져 있어서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물론 수영장의 경우 리조트 수영장과 호텔 수영장이 따로 있다는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역시 아이들은 놀이터를 그냥 지나칠 수 없지요. 저희 아이와 그네를 탔는데 그네를 타고 올라갈때마다 드넓은 바다가 보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바다를 보며 그네를 타는 감동이란 정말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