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여행 준비물, 아이와 함께 필수 6가지
작년에 아이와 함께 해외여행을 장기간 갔다가 응급실 갈 뻔한 일부터 아이가 음식이 입에 안맞아 고생한일 등 여러 사건을 겪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아이와 독일여행시 어떤 것들을 준비 해 가야 할까요? 한번씩 채크해 보시고 챙겨가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1. 독일여행 전 꼭 소아과에 들리셔서 해열제, 알레르기 두드레기 약, 지사제, 소화제, 콧물 목 감기 약 등 상비약을 처방받아 가시기 바랍니다.
▼특히 아래의 유시락스의 경우는 꼭 처방받으셔서 병째 가져가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해외에서 수영 할 경우 빈번하게 아이 몸에 두드레기가 올라올 경우 초기에 먹이시면 번지는 것을 빠르게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이 약을 안드시면 응급실에 갈 상황이 올 수도 있으므로 꼭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2. 만약 주방이 있는 숙소를 빌리셨을 경우엔 참기름을 가져가시면 편리합니다. 독일은 고기가 싼편이라 소고기, 돼지고기를 간편히 구워드시고 참기름으로 기름장을 만들어 드시면 좋습니다.
3. 핸드폰 보조배터리를 꼭 준비해 가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가족이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을 모두 사용하고 있어서 둘다 호환이 가능한 것으로 구입해서 가져갔습니다.
[wp_ad_camp_1]
4. 2인용 전기 밥통을 준비해 가시면 독일에서도 한끼정도 아이에게 건강한 밥을 먹일 수 있습니다. 독일의 경우 사먹는 음식들이 거진 짜거나 밀가루 위주의 음식이 많아서 장기간 여행을 간다면 아이가 힘들어 할 수도 있습니다.
▼2인용 전기밥솥을 사용하니 햇반보다 훨씬 맛있는 밥이 됩니다. 독일 EDEKA에서 안심을 사다가 아이에게 구워주면 최고의 한끼가 됩니다. 참고로 독일 안심스테이크는 1kg에 2만원~4만원으로 쌉니다.
5. 과일용 칼은 가져가실 필요가 없습니다. 독일 마트 어디에서나 ▼아래와 같은 과도가 저렴한 가격에 팔기 때문입니다. 독일에선 과일이 실하고 가격도 저렴하므로 귀찮으시더라도 꼭 많이 드시고 오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6. 독일 호텔이나 숙소엔 대부분 샴푸, 린스, 비누가 없는 곳이 많기 때문에 세면용품을 챙겨가시면 좋습니다. 그러나 숙소 바로 옆에 마트가 있다면 한국보다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 모두 사실 수 있으므로 특별히 챙겨 갈 필요가 없습니다. 일요일은 거진 휴뮤입니다.
▼여성 생리대 같은 경우에도 나트라케어가 한국보다 훨씬 저렴하게 팔고, 독일 생리대가 좋게 나오므로 따로 챙겨오실 필요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