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올드타운 커피숍 추천 :: 로스터리 커피, 힐링 카페
또한 힐링 카페 커피숍은 말린 망고를 사려고 들어갔는데 사장님이 한국인 이여서 놀랐습니다. 아이와 왔다고 이것저것 친절하게 조언을 해주시고 커피맛도 좋아서 추천해 드립니다.
1. 호이안 올드타운 로스터리 커피숍
호이안 올드타운에서 구글맵에 호이안 올드타운 rostery 라고 검색하시면 쉽게 찾아 가실 수 있습니다.
▲호이안 올드타운에서 커피를 마시고 싶은데 다리가 너무 아파서 처음 들어 간 커피숍이 로스터리 커피숍 입니다.
저는 어딜가도 거희 실패 없는 커피 쓰어다를 시켰습니다.
▲쓰어다 커피는 이렇게 드리퍼와 함께 나오는데 잔의 아래에 연유가 깔려 있습니다. 커피 드립이 끝나면 꼭 연유를 저어서 얼음을 넣고 드시면 됩니다. 쓰어다 커피는 카페인에 약하신 분은 1잔이상 드시지 말기를 권해드립니다.
▲아랫 부분에 연유가 깔려 있는 것이 보이시죠? 꼭 저어서 드시길 권해드립니다. 안그러면 너무 씁니다.
▲다 저어진 쓰어다 커피의 색감입니다. 정말 진하고 맛있네요^^ 그러나 절대 빈속에 드시지 마셔요~
2. 일본교 건너 위치한 힐링카페
Healing Cafe는 생긴지 별로 안된 카페로 올드타운 일본교를 지나서 걸어가다 보면 나옵니다.
▲아이가 있을경우 올드타운에서 스핀스피너가 너무 저렴하여 조카들 것까지 여기저기서 구매 하였는데 이 카페 근처에서 구매한 스피너가 최저가 5만동(한국가2,500원)이었습니다. 정말 싸지요?
▲이 힐링카페에서 태국 망고를 아이에게 주려고 샀는데. 제가 가장 좋아하는 촉촉한 건조 망고 스타일로 맛은 슈퍼 그뤠잇입니다. 저희 아이도 너무 잘 먹고 해서 선물용으로 10팩을 구매하였습니다. 더 사올껄 아쉽네요 ㅠㅜ
▲말린 망고 5만동 한화 약 2,500원입니다. 노 슈가라고 해서 한국 사장님께 물어보니 베트남 망고는 그린 망고로 별로 달지 않아서 설탕과 함께 건조시킨다고 하네요.
그래서 설탕없이 건조시킨 맛있는 태국 말린 망고를 수입하다가 파신다고 합니다.
▲커피숍 사장님의 모습인데 저보다 젊으셨답니다. ㅎㅎ 그래도 해외에서 한국사람을 보니 서로 반가워서 여러이야기를 나누고 아이에게 주의해야 할 점등도 일러주셨죠. 가게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여기 힐링카페에서도 쓰어다 커피를 시켰는데 3가지 원두를 섞으신다고 합니다. 커피에서 쵸코맛이 나는 것은 왜 일까요?
▲쓰어다 커피이지만 드리퍼 없이 다 내려서 만들어 주시니 더 편했습니다. 맛도 있었고요.
정말 베트남의 가장 큰 매력은 커피가 아닐까 합니다. 코코넛 커피, 쓰어다 커피 다 잊지 못할 퀄리티의 맛이며, 가격조차 약 2천원이면 마실 수 있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 커피를 마실때 마다 더 그리워 지는 것 같습니다.